10월 14일에 화담숲에 다녀와봤는데요 작년에는 11월 초? 중순에 다녀왔는데 너무 예쁘고 좋아서 올해 또 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너무 기대가 커서 그랬을 까요? 아직 푸른빛 나무를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작년엔 아직 6개월도 안된 애기랑 다녀와서 잠깐 걷다가 애기 추울까 싶어 자작나무 숲은 못 보고 중간에 내려오게 됐는데 다 돌아보지 못한 게 미련이 남기도 했지만 저희 부부는 모두 만족했답니다 정말 너무너무 예뻤어요 길이 좋은 편이라 유모차 갖고 다니기는 정말 좋아요 너무 예쁜 모습이 생각나서 올해는 어머니도 함께 모시고 다녀왔어요 사진들은 나름 단풍 느낌 나는 나무들 찾아서 찍어봤어요 아직 산은 90프로 푸른빛이라 전체 풍경을 찍지는 못했어요 ㅠㅠ 사진 보이시나요 저 뒤쪽은 아직 가을느낌이 없답니다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