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치루? 구별하기 어렵다면 보세요

치질

치질은 치핵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입니다

 

치질은 치핵이라 불리는 항문과 직장에 존재하는 조직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증상(내치핵)

 

치핵 조직이 부풀어 올라 덩어리로 만져지게 되는 (외치핵)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치질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배변 시 혈액이 묻어나오거나 치핵 조직이 밖으로 빠져나오기도 하는데요

 

이로 인해 치핵조직이 만져지기도 하고 심할 경우 평소에도 항문 밖으로 나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통증이나 항문이 빠져나오는 듯한 불편한 감각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치질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100% 완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심할 경우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수술적 요법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변비나 설사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됩니다

 

치루

치루는 항문누공이라고 불리도 합니다

 

항문 속에는 항문샘이라는 구조가 있습니다 

 

항문샘이 하는 역할은 배변 시 항문 내의 윤활 작용을 하는 분비물이 나옵니다

 

이 항문샘에 염증이 생겨 고름집이 형성되는 것을 항문 주위 농양이라고 합니다

 

만성적인 농양이나 항문선 염증이 발생하여 고름이 배출되면

 

항문선 안쪽과 항문 바깥쪽 피부 사이에 터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터널이 생긴 상태를 치루(항문 누공)이라고 합니다.

 

치루가 생기면 변 냄새가 나는 질 물이나 고름 같은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 나오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항문 주위의 이물감 또는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치료방법으로 수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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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시에 혈액이 묻어 나온다고 무조건 치질은 아니니 정확한 진단을 원한다면 항문외과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치루의 경우 항문 주변에 분비물이 느껴지지만 콧물, 고름 같은 끈적한 액체가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치루는 현재 수술하는 방법 외에 치료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치루일 것 같다면 빠른 시일 내에 항문외과에 방문하여 치료 일정을 잡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